PDF 용량 줄이기는 대부분 사진을 줄이는 일입니다. 파일이 20MB, 50MB까지 부푸는 이유는 글자가 아니라 안에 든 이미지 때문입니다. 스캔한 서류가 특히 그런데, 스캐너가 종이 한 장을 고해상도 사진 한 장으로 저장하기 때문입니다. 이 도구는 문서 안의 사진을 찾아 다시 압축하고, 동시에 PDF 내부 구조를 정리해 군더더기를 걷어냅니다. 그래서 사진이 없는 글자 문서도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글자 자체는 건드리지 않아 검색과 복사가 그대로 되고, 파일은 서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PDF 파일 크기 줄이기의 효과는 문서 종류에 따라 크게 갈립니다. 사진이 많을수록 많이 줄고, 글자만 있으면 거의 줄지 않습니다. 아래가 대략의 기준입니다.
| 문서 종류 | 예상 절감 | 이유 |
|---|---|---|
| 스캔한 서류·계약서 | 60~85% | 종이 전체가 고해상도 사진 |
| 사진이 많은 보고서·제안서 | 40~70% | 이미지 비중이 큼 |
| 발표 자료(PPT 변환) | 20~50% | 이미지와 도형이 섞임 |
| 글자 위주 문서 | 0~50% | 사진은 없지만 문서 구조 정리로 줄어듦 |
| 이미 압축된 PDF | 거의 없음 | 한 번 줄인 파일은 더 안 줄어듦 |
글자만 있는 PDF도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을 건드리는 것과 별개로 문서 내부 구조를 다시 정리하기 때문인데, 워드나 한글에서 저장한 PDF처럼 이 정리가 안 된 파일은 내용을 그대로 둔 채 절반 가까이 작아지기도 합니다. 반대로 이미 정리된 PDF라면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어느 쪽이든 결과 화면에서 이유를 함께 알려드립니다.
세 단계 중 무엇을 고를지는 그 PDF를 어디에 쓸지에 달렸습니다. 종이로 뽑을 문서라면 해상도를 지키는 쪽이, 화면으로만 볼 문서라면 과감히 줄이는 쪽이 낫습니다.
PDF를 줄이는 가장 흔한 이유가 메일 첨부입니다. 지메일은 한 통에 25MB, 네이버 메일은 일반 첨부 10MB에 대용량 첨부가 따로 있습니다. 관공서나 학교 제출 시스템은 이보다 작은 경우가 많아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표준 압축으로 한 번 줄여 보고, 그래도 넘치면 최대 압축을 쓰거나 PDF 나누기로 문서를 쪼개 나눠 보내면 됩니다.
줄이기 전 원본은 남겨 두세요. 압축한 사진은 되돌려도 원래 화질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인쇄용 원본과 전송용 사본을 따로 두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절감률은 PDF에 든 이미지의 양과 해상도에 따라 달라지며, 글자 위주 문서나 이미 압축된 파일은 거의 줄지 않습니다. 암호가 걸린 PDF는 열 수 없습니다. 모든 파일은 사용자 브라우저에서만 처리되고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메일 첨부 한도는 지메일 고객센터 기준입니다. · 기준일 2026.07.26